2019년 장기기증 사례를 모아봄.
호텔 수영장사고로 100일넘게 혼수상태를 유지하다 숨진 이기백군은 또래 3명을 살리고
입학 예정이였던 중학교 교복까지 기부했어.
테크노베이션 파트너스대표인 김효정씨는 과학계 정책의 브레인이였어.
살아계셨다면 보건의료분야에 많은 기여를 했을건데 안타까움.
세 딸이 있는 정윤기씨는
언론에 기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도 저렇게 되다면 기증을 하겠다고 늘 말했다고 해.
뇌사판정을 받은 박흥철씨는 형인 박흥식씨의 의견으로 장기기증을 했어.
형 박흥식씨는 소방위.
평소 시신이라도 기증하겠다고 밝힌 손춘수씨.
1년전 심장이식받아 아들을 살린 김춘희씨는 그 후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아.
그렇게 장기기증으로 받은 은혜를 자신이 행하고 떠남.
엄마의 보은.
김해에서 일반인의 폭행으로 뇌사를 받은 박용관 상병.
군인을 보호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에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이 아직도 아름다운 이유. 보고 놀라워요", "대한민국이 아직도 아름다운 이유. 보고 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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